신학기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뜻밖의 선물!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 신년회 행사비용 절약하여 모범학생 장학금 지급 지난 1월 18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이사장 이원관 45) 중구 태평로 교육원에서 신년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 회원 80여명과 학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반 모범 장학생 20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원관 이사장은 “이전 보다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모든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신년회 행사 비용을 절약하여 평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믿고 보낼 수 있는 학교, 공교육이 바로서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모범 장학생의 학부모들은 신학기에 들어서면서 학업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러한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몸으로 봉사하고 실천하는 단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에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탄하면서 “앞으로 좋은학교만들기 덕분에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는 2011년 대구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모임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작년 3월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 사회 단체이다. 주요활동으로는 공교육 환경 개선 활동과 학부모 교육, 인성 교육,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 활동,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자녀와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복 구매비 지원 장학금 사업 및 전문 교육 지원 사업과 교육 관련 각종 민원 처리 및 조정 활동 등이 있다. |
